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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 생산적 일손봉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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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4.26 12:4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비닐하우스 모판을 논으로 옮기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회원들 모습. (사진=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제공)
25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진응)는 증평읍 내성리에 있는 벼 재배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사진=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증평군협의회(회장 김진응)는 지난 25일 증평읍 내성리에 있는 벼 재배 농가에서 생산적 일손봉사를 펼쳤다.

이날 회원 10여 명은 주말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비닐하우스 모판 3000개를 논으로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협의회는 이날 일손봉사를 통해 모은 일비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나 홀몸노인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진응 회장은 “서툰 솜씨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나서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손봉사는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할 능력이 있는 유휴인력을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기업에 연결해 소정의 실비를 지급하는 충북도의 역점 사업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37만5000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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