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2020년 1분기 쇼핑키워드를 S.U.N(Safety, Untact, oNline)으로 선정하고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나섰다.
먼저 '안전한 쇼핑(Safety)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지역 백화점에서는 유일하게 매달 휴점 후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주요시설의 방역살균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 자체 방역소독과 함께 출근시간 직원 발열체크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비대면 (Untact) 마케팅' 역시 활발히 진행중이다.
지난 3월부터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한 쇼핑으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4월부터는 '드라이브픽' 서비스를 시작해 고객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쇼핑이 가능하게 됐다.
여기에 '온라인 쇼핑' 고객을 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중이다.
엘롯데, 네이버, 위메프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롯데백화점 대전점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오는 28일에는 롯데쇼핑의 미래 성장동력인 온라인 플랫폼 '롯데ON'을 출범한다.
롯데백화점 남승우 점장은 "대전점만의 시그니처 브랜드와 공간을 통해 고객이 찾아올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고,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온오프라인이 하나가 된 경계없는 쇼핑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