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이날 오전·오후로 나눠 각 1시간씩 증평체육관 앞에서 진행됐다.
유치원 교사들은 가정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한 여러 의견을 모아 종이 가방에 동화책, 코로나19 퇴치 비타민, 놀이자료와 티셔츠 등을 담아 학부모 차에 직접 전달했다.
학부모 김 모 씨는 “알찬 구성에 아이들과 집에서 뜻깊은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가 얼른 종식돼 아이들이 건강하게 등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