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자원조사는 아동‧청소년 체험학습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공공‧민간별로 지역에 산재해 있는 교육체험처를 발굴, 각 마을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 학습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11개 동별 10건, 총 110건을 목표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마을교육활동가를 통해 기존 교육체험처의 인적‧물적 자원들을 조사하고 신규 체험처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렇게 발굴‧조사된 교육체험처는 웹지도 “유성, 뭐하지도?”(가칭) 를 만들어 구민이면 누구나 손쉽게 찾아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우리 구가 가진 교육자원들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조사를 충실히 수행하여 유성구만의 마을교육 인프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