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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태원 클럽 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35명 조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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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11 15:26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서울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22)씨의 이동 경로와 밀접접촉자 파악을 마쳤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8일까지 현대백화점 충청점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면서 버스와 택시를 이용해 집만 오간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근무 중 또는 이동 때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청주시는 택시, 시내버스, 백화점 내 폐쇄회로(CC)TV 분석과 카드 결제 내용 등을 분석해 밀접 접촉자 35명을 찾아냈다.

백화점 직원 13명, 백화점 고객 13명, 택시기사 1명, 버스 동승자 8명 등이다.

시가 이들을 모두 자가격리 조치하고, 검체 검사를 시행한 결과 34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명은 검사 중이다.

시 관계자는 “A씨의 이동 경로와 밀접 접촉자 조사를 마쳤다”며 “밀접 접촉자는 A씨와 2m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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