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도청 사무실 내 비치된 거울에 청렴스티커를 부착했고, 만화를 통해 알기 쉽게 청탁교육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렴 거울에는 ‘거울에 비친 청렴한 모습이 아름다워요’란 문구가 적혀 있어 직원들이 청렴 의식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매주 화요일에는 업무 시작 전 만화로 보는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 그동안 관행으로 지나친 부정청탁을 자가진단하도록 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청렴시책을 추진하는 것과 부서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