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대비하기 위한 유망기술, R&D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임현 KISTEP 기술예측센터장, 이승민 ETRI 박사, 민연주 교통연 물류4.0연구팀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야할 유망기술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을 발표했다.
이어 이장재 KISTEP 혁신전략연구소장, 이규선 생명연 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이 포스트 코로나 대응 해외 주요국의 R&D 동향 및 우리나라 R&D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민 의원은 “해외국가들은 코로나19 및 포스트코로나 시대 준비 위한 R&D예산을 확대 중”이라며 “한국도 지난해 소부장사태에 이어 코로나19로 연이은 충격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으로, R&D예산확보로 이를 대비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