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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충청권 1만5862세대 집들이 나선다

대전4837세대·세종3772세대 등 입주예정... 전셋값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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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26 16:38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자료제공=직방)
(자료제공=직방)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올해 하반기 충청지역 신규 아파트 총 1만5862세대가 집들이에 나설 전망이다.

지역별로 대전 4837세대, 세종 3772세대, 충남 2549세대, 충북 4704세대가 입주 예정됐다.

26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전국에서 총 14만8239세대(임대·연립제외)가 입주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입주물량의 55%에 해당하며 13만8512세대 입주한 전년 동기 대비 7%가량 많다.

충청지역은 대전의 경우 동구 용운동 ‘e편한세상에코포레’ 2267세대와 대덕구 법동 ‘e편한세상대전법동’ 1508세대 등 총 4837세대가 입주 예정이다.

‘e편한세상대전에코포레’는 대전 동구 용운동에 위치해 있으며 용운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다. 전용 43~85㎡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대전법동’은 ㈜삼호와 대림산업이 공동으로 시공한 단지로 대전 대덕구 법동 284-10 일대에 위치한다. 지하 2층~최고 지상 29층 12개동에 전용면적 59∼84㎡로 조성됐다.

또 세종은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L1, M1블록에 위치한 ‘해밀마을1·2단지마스터힐스’ 총 3100세대 규모가 입주한다.

‘해밀마을1,2단지마스터힐스’는 세종시 연기면 해밀리 6-4생활권 L1,M1블록에 위치한 단지다. 총 3100세대 규모로 1단지(1990세대)는 태영·한림건설이, 2단지(1110세대)는 현대건설이 시공했다.

직방 관계자는 “지방은 대전, 대구, 전남 등을 중심으로 새 아파트 입주가 늘며 상반기보다 입주물량이 약 14% 증가한다”며 “하반기 입주물량이 상반기보다 증가하는 가운데 새 아파트 입주가 집중되는 지역의 경우 전세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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