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성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지사협의회 권처원 회장, 천안지구협의회 이은상 회장, 김선길 상임위원 및 지정근 도의원, 유재풍 수신면장, 천안성은교회 최낙윤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성을 축하했다.
특히 수신봉사회 이완희 회장은 “천안시의원과 자율소방대장을 역임한 봉사일꾼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은봉사회 유영숙 회장은 “그간 천안적십자봉사센터 무료급식소에서 꾸준히 급식봉사를 한 만큼 회원들과 함께 적십자 봉사정신을 이어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 지사회장은 “천안시에 2개 봉사회가 신규 결성돼 42개 봉사회 875명의 봉사원분들을 바탕으로 무료급식소 운영, 재난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더욱 확대하고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