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목원대 총학생회,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5.27 14:12
  • 기자명 By. 이관우 기자
목원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총학생회 임원들이 학생들에게 도시락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이관우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7일 목원대학교에 따르면 목원대 총학생회 임원 40여 명은 26일과 27일 이틀간 목원대 중앙도서관 광장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열었다.

곽문권 총학생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정성껏 준비한 점심 도시락 500개와 음료를 나눠 주며 수업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19일 진행된 ‘사랑의 도시락 나누기’ 1차 행사의 연장으로, 총학생회 임원 전원은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은 물론 상호 간 대화 자제 등 감염병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총동아리연합회 임원 20여 명도 이번 행사에 참여해 ‘코로나! 비타민으로 이겨내자!’라는 취지로 컵 과일 400개와 동아리 소개 홍보 팜플렛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위로했다.

곽문권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로 몸도 마음도 지친 학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학우들이 맛있게 먹고 기운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총학생회는 코로나19로 지친 학우들을 위해 지난달과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생활관 이삿짐 도우미’, ‘힘내라 자취생!’ 등의 행사를 통해 학우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