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동아리는 교내 봉사동아리로 대전보훈요양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인 ‘국가유공자 100인의 인생기록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해부터 지역사회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100인의 기록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어른신과 함께 종이접기, 달력 만들기, 장수 사진 촬영 등 1 대 1로 스킨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참전 당시 상황과 생각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자서전으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차숙 교장은 “보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유공자 예우와 나라사랑정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학생들이 보훈봉사를 통해 좋은 결실을 맺게 되어 뿌듯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