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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 추진…1일부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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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5.30 15:32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천에서 1주일 살아보기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에서 1주일 살아보기 홍보물 (사진=제천시 제공)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현지인처럼 제천에서 일주일 동안 살아볼 수 있는 '제천에서 1주일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여행 트렌드에 맞춰 관광협의회와 위탁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참가자 본인이 직접 원하는 숙소와 마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천시 외에 주소를 둔 외지인(팀당 1~4명)으로 5일 이상 제천에서 숙박하는 팀이다.

이들에게는 숙박비의 50%(1일 3만 원 한도)와 체험비의 50%(1일 2만 원 한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조건은 5일 이상 숙박과 함께 제천시 관광홈페이지 및 관광안내책자에 등재된 자연여행, 체험여행, 축제여행 등 7곳 이상을 방문 및 체험하고 SNS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면 된다.

SNS 활동이 어려운 경우 체험사진 및 체험수기를 제출해도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국민은 1일부터 제천 시티투어 홈페이지(http://citytour.jecheon.go.kr)를 통해 여행 계획, 동반자 현황, 개인정보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 코로나 19 청정 제천을 감안해 신청서 작성 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 자가 문진표’ 작성 등 사전 확인은 필수다.

다만 신청 후 미참가 등을 방지하기 위해 5만 원의 신청금을 납부해야 한다.

신청금은 체험을 완료하고 수기 작성 등 지원조건을 충족했을 경우 지원금과 함께 전액 반환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가자들 본인이 원하는 숙소, 원하는 곳을 1주일간 자유롭게 선택하고 체험함으로써 제천에 대한 매력도를 높이고 청정지역인 제천에서 편안함과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제천을 알리는데 이번 사업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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