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역은 평소 쓰레기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곳으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동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자활근로자 등 20여 명을 투입, 곧 교체예정인 폐 보도블록을 재활용해 투기지역 전체를 단을 쌓고 여름꽃을 심어 화단으로 조성했다.
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불법쓰레기 투기를 방지할 시책을 개발·추진해 청결한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낙례 동장은 "자원재활용과 쓰레기무단투기방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