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재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40억원을 투입해 2.058km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고 교량 8개소를 재가설한다.
농로가 없는 구간에는 제방길을 새로 만들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사업은 1, 2차로 나눠 진행하며 준공을 앞당기기 위해 공사와 보상을 병행 추진한다.
전체 준공은 2022년 말 목표로 한다.
군 관계자는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전 재해예방은 물론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석현 외에도 긴모랭이(2018~2020년, 32억원), 입장(2020~2023년, 60억원) 등 3개 소하천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는 132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