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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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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4 13:27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충남지방청(청장 이시희, 이하 지방청)은 우수 소상공인 4개사(전국 71개사)를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해, 충남지역 백년가게가 모두 24개(전국 405개)로 늘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중기부가 2018년 6월부터 선정하기 시작했으며, 업력 30년 이상 된 가게(소상공인 등)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영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전문가가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백년가게로 선정되면 백년이상 생존·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역량강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선정된 가게 대표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현판식을 개최하고, 국내 유명 O2O 플랫폼(식신) 및 주요 언론사 등을 통해 전국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한편, 올해부터는 장수 기업의 다양한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신청 가능한 업종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음식점업, 도·소매업 외에 이·미용실, 사진관, 양복점 등 서비스업을 포함한 모든 업종으로 대상 업종을 확대했고, 소상공인에서 시작해 중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도 신청 대상에 포함시켜 국민들이 쉽게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업체들이 다수 백년가게로 선정됐다.

또한, 국민들이 직접 백년가게를 추천하는 ‘국민추천제’를 처음으로 도입해 전체 전국 71개사 중 19개사가 국민추천을 통해 선정됐다. 백년가게 추천은 국민 누구나 언제든지 중기부 홈페이지(www.mss.go.kr)에서 할 수 있다.

이시희 충남지방청장은 “이번 선정된 백년가게들은 7월중 현판식을 개최해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서 100년이상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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