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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앙공원·수목원 주차장 태양광발전설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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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6.19 18:45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사진=행복청 제공)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사진=행복청 제공)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도시(세종시 신도심)중앙공원 1단계 및 국립세종수목원 주차장 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행복청은 중앙공원 1단계 및 수목원 주차장 3만7000㎡의 부지를 대상으로 2.4MW의 설비를 설치했다. 연간 700가구가 사용 할 수 있는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13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절감, 소나무 20만 그루를 식재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다 여름철에는 주차된 차량에 그늘을 제공하고 우천과 강설 시 비와 눈의 가림막 역할을 하는 등 부수적인 기능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우수한 디자인 선정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의 평가 및 행복도시 에너지·환경 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설계안을 확정하고 산림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정부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행복청은 30년까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25%를 신재생에너지로 도입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시설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오고 있다.

현재 대전~유성 자전거도로, 방음터널 등 총 13개소의 상업용 태양광발전시설이 운영 중이다. 또 건축물 등에 도입된 자가용 태양광설비를 포함해 약 36MW를 도입, 연간 2만200tCO2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정경희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행복도시를 저탄소청정에너지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에너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도입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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