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은 효율적인 정보 제공을 위해 출입구 전면에 키오스크를 배치, 해당 민원 업무를 선택하면 민원 순번과 대기 인원수가 적힌 번호표를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키오스크 뒷면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업무별 현재 민원 순번과 대기 인원수가 표시되며, 민원 순번과 창구 번호를 매번 영상·음성으로 안내해 차례 확인이 쉽다.
민원 창구 위에는 대형 LED 판을 설치해 창구 구분을 명확히 했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구별 칸막이와 투명 안전 가림막을 설치하기도 했다.
김기옥 읍장은 “증평읍사무소는 하루평균 400여 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증평의 최일선 행정기관이다”며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살피고 개선해 나가며 고객감동 친절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