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충남지역 확진자는 2일 오전 8시 현재 총 171명으로 늘었다.
2일 충남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50대 A씨는 충남 159번(논산 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달 20일 논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 전인 1일 13일만에 재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나 확진 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는 그동안 자가격리 상태여서 다른 접촉자는 없으며 또다른 확진자 1명의 신원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도 보건당국은 계룡, 논산, 홍성, 공주, 부여 등 5개 시군의 방문판매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를 강화, 격리 13일째에는 반드시 재검사를 받아야 격리에서 해제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