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코로나 #4 접촉자 모두 음성

22명 14일간 자가격리 유지, 강력한 방역태세 유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7.07 12:59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코로나19.<충청신문 DB></div>
코로나19.<충청신문 DB>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는 코로나19 4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파악해 전수 조사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번 확진자의 동선 중 유일하게 접촉자 신원 파악에 어려움 있었던 지난 달 29일 봉황동 음식점 이용객 3명에 대한 신원을 확인,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6일 저녁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공주시와 충남도 역학조사반은 CCTV 및 카드 사용 내역 등을 심층 분석해 공주지역 17명, 타 지역 거주자 5명 등 22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진행했다.

이번 3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면서 4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인 22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만, 14일간 자가격리는 유지된다.

시는 취약지 방역소독과 생활방역 홍보 캠페인,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여부 현장점검, 전자출입명부 사용 여부 등 철저한 방역 태세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된다”며 “밀폐된 시설에서의 모임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보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