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지난달 30일 연합회 회원 15명이 참여해 광혜원면 금곡리 시설 하우스 재배농가를 찾아 곤달비 씨뿌리 수확 작업에 힘을 보탰다.
곤달비는 국화과에 속하는 쌍떡잎식물로 전체적으로 곰취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잎이 곰취보다 작고 얇으며 어린 순을 생채로 또는 데쳐 먹는 음식재료다.
윤 회장은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