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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0.07.08 13:10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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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은 학교 주변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사건과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난 6일 구축됐다.
이 시스템은 관내 서령중, 서산여중, 대산고 등 총 14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CCTV 105대를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학교 주변 및 교내 운동장, 건물 뒤 같은 안전취약구역과 방과 후 등 안전취약시간대에 CCTV를 집중 관제해 중·고등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필요시 112와 119 긴급신고 및 영상자료를 제공케 된다.
이를 통해 사건과 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등·하굣길 등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시안전통합센터는 기존 관내 초등학교 29개교 CCTV를 통합관제하고 있으며, CCTV 통합관제 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보호에 크게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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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일 기자
ryu3809@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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