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부성1동(동장 한익희)과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정학규)은 13일 초복을 맞아 지역 내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천안지점(지점장 김희제)에서 지정 기탁한 200만원으로 행복키움지원단이 보양식 100세트(보양식과 수박 등)를 준비해 코로나19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한익희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을 실천해주신 경륜경정 천안지점과 여름 무더위에도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이 코로나19와 무더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