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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만나는 롯데백화점 대전점

고객 확보·다양한 서비스 등 비대면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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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7.14 15:07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 대전점이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롯데백화점 앱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언택트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확보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 위해 롯데백화점 앱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모여라 FAN클럽' 이벤트를 진행한다.

앱에서 대전점을 선택한 후 관심 매장을 검색하여 'FAN'을 등록 하면 된다.

FAN고객은 관심 브랜드의 쇼핑 정보를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화장품·패션 상품군 중 10개 이상의 브랜드를 등록한 고객이 FAN매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시 생필품을 증정한다.

자녀가 있는 대전·세종 거주 30~40대 고객을 위한 '아이조아 CLUB'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가입 후에 'VIP BAR 음료 교환권', '사은행사 참여쿠폰', '패션 상품군 금액 할인 쿠폰'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더불어 '성심당 CLUB'도 만나볼 수 있다.

가입 다음달부터 성심당 '할인쿠폰' 및 성심당의 소식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성심당 구매 영수증을 제시하면 패션 상품군의 사은행사와 에누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성심당 '구독 경제' 서비스(월 8만원)를 통해 엄선한 20종의 인기빵을 매일 만나 볼 수 있으며 특정 횟수에 도달 시 시그니처 메뉴를 추가로 증정한다.

남승우 대전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집객 이벤트는 옛날 이야기가 됐다"면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온라인을 이용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고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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