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인삼유통산업 메카 육성 ‘박차’

충북도, 2015년까지 130억원 투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6.16 19:24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충북도는 증평 고려인삼을 세계적인 명품 농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고려인삼 명품화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증평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삼산업의 메카로 구축하는데 2015년까지 130억원을 투자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그동안 인삼 농기계 지원, 인삼 길항미생물 지원, 인삼 친환경 자재 지원 등 생산기반 구축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결과 2010년 기준으로 재배면적 3,889ha, 생산량 5,856톤으로 전국의22%를 점유하여 전국 순위 2위로 시장 지배력 및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증평은 인삼물류 거점으로서 충분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지역으로 인삼바이오센터, 충북인삼유통센터, 농협중앙회 인삼가공 공장과 충북인삼농협 인삼가공공장 등 대규모 인삼가공공장이 위치하고 있어 다른 지역과의 차별성을 통한 다양한 상품개발이 가능하고 청주 국제공항과의 연계를 통한 국제 인삼유통체계도 구축 가능하여 증평을 대한민국을 대표 하는 인삼유통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기로 했다.

도는 앞으로 전국 2위의 인삼 생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재배 면적 확대, 친환경 인삼 생산, 인삼 전업농 양성 등 생산기반 확충과 산지 유통센터 운영 활성화를 꾀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삼유통산업 메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청주/오효진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