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금성백조, 첫 수도권 정비사업 수주…일산 1-2구역 주택재개발

"수도권 사업 박차 가할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03 14:43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금성백조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1-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금성백조의 첫 수도권 정비사업지로, 총 도급액은 약 702억원이며 지하 2층부터 지상 25층, 연면적 4만9999㎡, 총 390세대 규모다.

지난 1일 일산 한뫼초등학교에서 열린 조합원 투표로 결정됐다.

위치는 일산신도시에 인접하며 1km 내에 일산역과 탄현역이 있다. 고양대로, 자유로, 외곽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 접근이 편리하다.

금성백조 도시정비사업 실적으로는 경남 삼천포 예미지(재건축)와 대전 도마변동1 주택재개발, 대전 태평5구역 주택재개발(롯데건설·대우건설·금성백조주택)에 이어 4번째 프로젝트다.

금성백조는 일산 1-2구역 현장을 계기로 수도권에서 더 많은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수주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다.

김재일 금성백조 정비사업팀 상무는 "공공택지가 감소해가는 주택시장에서 도시정비사업의 치열한 경쟁 속 우량사업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동탄과 김포에서 우수한 품질과 분양 성과로 예미지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졌고, 금성백조가 시공능력평가 48위를 달성하며 점차 도시정비사업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하반기 대구 테크노폴리스 RC 주상복합 예미지(894세대)와 애비뉴스완, 인천 검단 신도시 예미지 2차(1172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