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 역사·자연·야경 '대전스토리투어'에서 만나요

근대 100년여행·보문산 도시숲 여행 등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72회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8.05 09:12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스토리투어 코스 중 대청호 동구 새벽힐링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스토리투어 코스 중 대청호 동구 새벽힐링투어에 참여한 시민들이 여행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코로나19로 시작이 미뤄졌던 '대전스토리투어'가 올해 첫 운영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숨은 역사와 자연자원을 찾아 여행하는 '2020년 대전스토리투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스토리투어는 근대 100년여행, 보문산 도시숲 여행, 중앙시장 맛여행을 즐길 수 있는 원도심투어, 갑천·유등천·대청호 대덕구 및 동구를 돌아보는 새벽 힐링투어, 대동 하늘공원, 갑천 반딧불이를 찾아가는 야간 투어, 한국전쟁70년, 현충원과 유성온천, 맞춤여행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12일까지 총 72회 운영되며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새벽, 오전, 오후, 야간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대전 곳곳에 숨은 이야기를 알고 싶거나 자연을 통해 색다른 힐링을 체험하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대전스토리투어 홈페이지(http://www.djtour.co.kr/)와 네이버밴드(band.us/@storytour2017)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코스별 선착순 20명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1만원이다.

투어 참가자는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 작성, 좌석 띄어앉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

박도현 관광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미뤄졌던 대전스토리투어가 시작되면서 참여여행객들이 대전의 색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관광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