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윤 회장 및 임직원, 종목 단체장, 장애인체육회, 제천시 체육진흥과 직원 등 35명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침수된 포도밭 배수로 정비, 침수주택 토사 처리, 가재도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피해복구 장비와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력한 힘이나마 수해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제천시체육회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실천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체육회는 수해복구 봉사활동 외에도 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 수해민 의연 물품을 전달하는 등 피해복구 돕기에 전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