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했다는 소식에 동반 강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29P(1.35%) 오른 2418.67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3P 오른 2396.11로 출발해 장중 상승을 이어갔으며 장중 한때 2429.36까지 상승하면서 2018년 6월 이후 장중 처음으로 2400선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코스피는 지난 4일 장중 연고점을 돌파한 이후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2452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44억원, 2320억원을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거래량은 8억3000만주로 거래대금은 19조4000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860.23로 마감해 전장보다 2.53P(0.29%) 내려갔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6억원, 1571억원을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2097억원 순매수했다.
거래량은 15억2000만주로 거래대금은 13조2000억원 규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