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전한수 지회장을 비롯해 청년회(회장 김남회), 여성회(회장 김진옥) 회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지난 5, 8, 13일 3일에 걸쳐 관내 5개 읍·면(대강, 가곡, 영춘, 어상천, 적성면)을 방문해 약 600여가구에 거치대설치 및 태극기 나눠주기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이들은 단양읍 삼봉로 상가 100여 점포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직접 태극기를 달아줬다.
전한수 지회장은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가장 첫걸음은 태극기 게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 보급과 게양운동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맹 회원들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4대악(부정·불량식품, 성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