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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집중호우 이중고 겪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자영업 닥터제',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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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8 10:1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 '자영업 닥터제'와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자영업 닥터제'는 현재 창업을 준비 중인 경우도 해당되며 경영진단, 마케팅, 환경분석, 전문(법률·세무등) 분야 등 종합 컨설팅을 통해 시설개선지원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 현재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되며 컨설팅은 업체당 최대 4회(1일 3시간 이내)까지 진행 가능하다.

해당 사업 참여는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로 다음달 30일까지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ds2114@hanmail.net)으로 가능하다.

신중년(50세 이상) 일자리 창출과 함께 자영업자의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위한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신중년 인력을 신규 채용하고 현재까지 고용을 유지하고 있거나 현재 고용 후 3개월간 고용을 유지하면 업체 당 1명에 대해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djva.or.kr)으로 신청접수 받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대전경제통상진흥원에서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이 밖에 현재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과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도 접수 중이어서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게 맞는 맞춤형 사업을 신청 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소상공인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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