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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보강천서 수해 복구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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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8.18 12:13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보강천에 쓸려온 부유물을 건져내는 증평소방서 직원과 의소대원.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보강천에 쓸려온 부유물을 건져내는 증평소방서 직원과 의소대원.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18일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관내 하천 등에서 복구활동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소방서는 보강천에 소방공무원과 의소대 대원 50여 명을 투입해 폭우에 쓸려온 부유물 등을 거두고 수해로 오염된 공원의 환경정비를 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힘을 보탰다.

김정희 서장은 “수해를 입은 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돼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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