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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체험마을협의회, 여름휴가 페스티벌 ‘전국 최고’

다양한 분야 체험 선보여… 최우수상 수상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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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6.29 18:29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단양지역 4개 체험마을로 구성된 단양체험마을협의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진행된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행사에서 뛰어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다양한 전시내용을 선보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의 2011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전국체험마을의 축제이다. 전국 200여 체험마을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를 마련해 도시민에게 알찬 여름휴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011년 처음으로 농어촌 체험마을의 운영의지를 높이고,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체험마을 시상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도별 체험마을 대표, 지자체 대표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행사기간 중(6월 23일~ 6월 25일) 체험마을 부스를 돌아보며 각 마을의 체험운영, 전시내용, 방문객 응대에 대한 내용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단양체험마을협의회는 무농약산머루 아이스크림 만들기, 나무연필 만들기, 대나무피리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선보여 전시회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단양군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단양지역 체험마을 운영자의 의지가 함께 이뤄낸 결과이며, 동시에 전국 체험마을이 향후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어 주목할 만하다.

협의회는 지난 2009년 단양 가곡면 한드미마을, 단양읍 마조가리점마을, 대강면 방곡도깨비마을, 적성면 감골바람개비마을이 모여 체험마을간 네트워킹을 구성했다.

이 단체는 농어촌 체험마을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체험의 질을 높여 지역경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농어촌체험마을 협의체이다.

단양/조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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