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지역 시내버스업체인 서령버스㈜(대표이사 강신욱)가 노사 한마음 캠페인을 통해 노사화합과 안전운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서령버스㈜는 매월 초 서산공용버스터미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사고운전과 친절운동, 에너지절약 등의 실천을 다짐하는 노사 한마음 캠페인을 10여년째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교통법규 준수와 공회전 금지, 친절하게 인사하기, 노약자 안전확보 등 구체적인 과제들을 정해 놓고 실천의지를 다진다.
강신욱 대표는 “유가급등과 승객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하나 돼 시민의 소중한 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서산/이낭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