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박충순 청주중소자영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용범 청년위원장, 고인용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환경공학기술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손목밴드는 체온이 37.5℃ 이상 발열 시 색이 붉은색으로 변해 신속한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예방 등에 도움이 된다.
시는 기탁 받은 손목밴드가 착용하기 쉽고 사용법도 간단해 코로나19 감염 고위험자인 고령자에게 배부하기로 했다.
박충순 이사장은 “소소한 기탁이지만 꼭 필요한 이웃들이 이 제품을 사용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은 “발열체크 손목밴드가 좋은 아이디어 제품인 것 같다”라며 “필요한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