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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관광활성화·브랜드가치 향상 도모

중국 해외관광설명회, 팸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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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7.05 21:03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국내외 여행박람회서 대전 관광 소개대전시는 5일 관광 활성화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지난해 대전충청방문의해 사업 중 계족산 황톳길 걷기 등 8개 우수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충청권 3개시도 공동으로 5일 중국 심양과 7일 청도에서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주요 언론관계자 등 120여명을 초청해 해외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북경과 항주 설명회에 이은 두 번째 충청권 공동 관광설명회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대전은 유성온천 관광을 비롯해 계족산맨발황톳길·대청호반길 등의 생태관광과 의료관광, 쇼핑·숙박 정보를, 충남은 백제문화단지와 서해안 해수욕장, 충북은 청남대와 청풍문화재단지 및 제천 한방바이오 박람회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충청권 3개시도는 오는 8월에중국여행사 및 언론인 등을 초청해 3박4일 일정으로충청권 공동 팸투어를 개최해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계획이다.

시는 자체적으로 오는 9월 일본 동경에서 136개국에서 11만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JATA세계여행박람회와 오는 10월 중국 곤명에서 개최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에 참가해 대전 관광을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일본 삿포로시 눈 축제에 참가해 대전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는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오는 10월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11월 제9회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대전시관광협회와 함께 올해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계족산 황토길 걷기와 대전관광상품제안전, 대전관광 소셜미디어 홍보, 이웃사촌 시티투어 등 대전충청방문의 해 성과 확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KTX와 협약을 맺고 지난 3월부터 계족산황톳길걷기 상품을 운영중인데 지난해의 경우 2200명이 이 사업을 통해 계족산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또 지난 5월 실시한 친절서비스 역할극 경연대회에는 대학과 관광업계에서 12개팀 참여했고, 대전국제소믈리에 페스티벌 대전투어에 870명의 관광객을 모집했다.

시는 앞으로 대전관광상품제안전과 대전관광 소셜미디어홍보 사업 등을 통해 신규 관광 상품을 발굴 소개하고, 대전 명소를 담은 엽서 2만 7000매를 제작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비치하는 한편 소외이웃 200명에게 맞춤형 시티투어를 제공하는 ‘이웃사촌 시티투어’를 오는 10월 실시할 예정이다.

/육심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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