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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올해까지 소상공인 전수조사 완료…전국최초 '빅데이터' 구축

전액 국비 추진, 전수조사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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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08 10:30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청사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전국최초로 소상공인 전수조사를 통한 빅데이터를 구축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이 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행정안전부), 대전형 뉴딜사업과 연계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십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전수조사는 9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이뤄진다.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감안해 전화조사와 현장 실사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전수조사는 소상공인 기본현황과 창업·사업 운영 시 주요 고려사항, 지역화폐 등 지원정책 관련 의견수렴 등이며 수집된 자료는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 및 정책지원 자료로 활용한다.

구축된 빅데이터는 공공데이터로 가공해 일반시민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소상공인 빅데이터가 구축되면 시가 보유한 공공·민간빅데이터와 융합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달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공공데이터 청년인턴사업에는 시 49명, 자치구 및 공사·공단 69명 등 총 114명의 청년인턴이 투입되며 소상공인 전수조사에는 총 60명이 조사원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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