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추진

17억 3600만원 들여 1305가구 집수리사업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1.07.06 20:32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대전시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나 독거노인 등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7억 3600만원을 투입해 1305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유형은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을 비롯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및 스레트 지붕개량,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 등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도배 및 장판, 시설보수 2억 8400만원을 들여 231가구를 지원할 계획으로 저소득층이 직접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기술습득의 기회를 갖는 등 자활 능력 배양하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단열·창호공사, 고효율기기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구입비용을 감소시키는 사업으로 5억 3700만원 사업비로 613가구에 대해 현재 사회복지관에서 대상가구를 신청접수중으로 지식경제부 복권기금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및 스레트 지붕개량사업은 취약계층에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일러수리, 창호교체, 화장실정비, 농어촌 슬레이트 지붕개량, 전기배선 등 3억 9200만원의 사업비로 392가구를 수리하게 된다.

특히 사회취약계층 주택개·보수사업은 지붕 및 벽체, 바닥 등 구조보강 및 설비, 전기공사 등에 5억 2200만원 예산으로 87가구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집수리사업을 통해 저소득취약계층의 주거생활안정은 물론 일자리창출로 안정된 일자리 기회도 제공된다”며 “노후화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저소득층의 주거생활안정 및 도시미관 향상에도 크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최근 5년간 79억 4600만원을 투입해 1만 7294가구 집수리 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남상식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