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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소방서, 휴일 반납하고 태풍 피해 농가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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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3 16:54
  • 기자명 By. 김정기 기자
낙과 수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증평소방서 직원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낙과 수거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증평소방서 직원들.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정희)는 유례없는 연이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과수 낙과 피해를 본 농가를 찾아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13일 소방서 직원 50여 명은 휴일을 반납하고 복구가 시급한 사과 농가를 찾아 낙과 수거작업, 쓰러진 나무 세우기, 봉지제거, 기타 환경정리 등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아픔을 함께 나눴다.

농가 주 A씨는 “부족한 일손으로 복구가 막막했는데 소방서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희 서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복구 시간도 없이 또 손해를 입은 농가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다”며 “피해 모든 농가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필요하면 언제든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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