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서대전농협은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하우스 토양개량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의 고품질 우수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토양 개량사업이다.
이날 토양개량용 비료는 계통출하 실시 43농가 350여동의 하우스에 전달됐다.
송용범 조합장은 "건강한 흙 만들기 사업으로 우리 땅의 흙이 살아나고 후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흙을 물려줄 수 있다"며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통해 연작피해를 받는 농업인이 고품질의 농산물을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