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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선물은 금산인삼이 최고”... 비대면 특별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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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17 17:39
  • 기자명 By. 홍석원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문정우 금산군수와 함께 금산 수삼센터를 찾아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양승조 충남지사가 17일 문정우 금산군수와 함께 금산 수삼센터를 찾아 상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충청신문=내포] 홍석원 기자 =충남도가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금산 인삼재배 농가를 위해 ‘비대면 금산 인삼 직거래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 판매전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연계해 진행하며, 백제금산인삼농협을 통해 인삼재배농업인으로부터 사전 예약 후 사후 배송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판매상품은 특품과 상품, 중품 등 3개로 구성, 산지거래 수준으로 저렴하게 판매된다.

특별판매 사전 주문은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신청 가능하다.

한편 양승조 충남지사는 17일 금산 수삼센터에서 열린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인삼요리’ 시연회에 참석, “호우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판 행사가 농업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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