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당국이 고향 방문 자제 및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을 권고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8일 박종호 산림청장을 비롯해 이용성 산림조합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장, 서천군산림과장 등이 충남 서천군 판교면 상좌리 서천군산림조합 벌초대행 현장을 찾아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 했다.
벌초도우미서비스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 142개 시군 산림조합에서 11만기를 실행한 대국민 서비스다. 산림조합은 산림사업 실행 전문기관으로서 벌초, 묘지 조경 등 묘지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묘지관리 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성 본부장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분들이 산림조합의 벌초 대행 서비스로, 편리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