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규모는 360억원으로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지난 7월 1일 카드형 상품권 출시 및 10% 특별할인에 따른 판매액 증가와 명절 등 하반기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상품권 10% 특별할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로 했다.
상품권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원이며 지역 내 농협, 축협, 원예농협, 신협,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등 총 67곳의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추가 발행으로 충주사랑상품권 누적 발행액은 총 900억원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판매액은 368억 원으로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아져 판매액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지류형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은 6375개소, 카드형 상품권 가맹점은 1만3786개소이며, 사용처는 충주시 홈페이지 및 충주사랑상품권 전용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