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가철도공단, 한·불 고속철도 개량 공동연구 협약

노후선로 개량사업·유지보수 기술노하우 공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0.09.24 17:28
  • 기자명 By. 최홍석 기자
24일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가운데)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한·불 궤도분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24일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가운데)이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한·불 궤도분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24일 한국철도공사 및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프랑스 국영철도와 '고속철도 개량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동연구는 프랑스 파리~리옹 구간(573㎞) 노후 고속철도 선로개량사업과 유지보수 최적화를 위해 프랑스 국영철도에서 공동연구를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 국가는 고속철도 궤도 운영성능 비교 등 4개 과제를 선정하고 운영위원회 및 워킹그룹을 구성해 고속철도 궤도 개량공사 및 유지보수 효율성 등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적의 개선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경부고속철도 건설 당시 해외로부터 기술자문을 받았으나, 이제는 선진국으로부터 공동연구 요청을 받을 만큼 고속철도 기술력이 획기적으로 발전했다"며 "그동안 축적한 고속철도 건설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