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또 발생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76번 확진자는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20대로 해외입국자다.
지난 13일 영국에서 입국, 자가 격리 중 이날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세종에서는 잇따라 해외입국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71번부터 76까지 모두 해외입국자다.
누적 확진자도 76명으로 늘었다. 이중 65명이 격리해제, 10명이 보은·안산 생활치료센터와 공주의료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자가 격리는 접촉자 57명과 해외입국자 154명 등 총 21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