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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김호연재 여성 휘호대회 장원 김은주

차상 성은숙·임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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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09.28 15:52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대덕구의 대표적 여성 인물인 김호연재의 문학적 예술정신을 기리고 역사적 문화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담은 ‘제1회 대한민국 김호연재 여성 휘호대회’장원은 김은주씨에게 돌아갔다.

조선 후기 대덕구 송촌동에 거주했으며 244수의 한시를 남기고 신사임당, 허난설헌 등과 함께 조선 시대 대표적 여성 인물로 각광받고 있는 김호연재를 기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각지의 여성 서예인 112명이 참가하였으며 총 152작품이 출품되었다.

당초 5월부터 9월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대덕구 동춘당 역사공원에서 휘호대회를 진행하고자 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공모전 형태로 변경하여 운영하게 되어 지난 22일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수상 후보자에 한해서만 26일 대덕문화원 대전시실에서 현장 휘호 및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영예의 장원(김호연재상·대전시장상)은 캘리그라피 부문 김은주씨가 수상하였고 차상인 대덕구청장상은 성은숙(문인화), 임지선(한문)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또한 차하인 대덕문화원장상은 안주희(캘리), 김희순(한글)씨가,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대전지회장상은 김태주(전각), 우경미(한글), 윤정연(한문), 정순덕(캘리), 손기복(한글)씨가 차지했다.

대덕문화원은 내달 10일부터 김호연재를 주제로 한 전시회 ‘호연환생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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