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오송3산단, 충주바이오산단, 방사광가속기 등의 호재로 도내 산업단지 수요가 증가해 용지가 부족한 현상이 있다”면서 “기존 산업단지 확장, 현재 충북이 추진 중인 산업단지 조기 추진 등 용지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고 산업단지의 정주여건 개선에도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집행을 주문하며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고 많은 도민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꼼꼼히 집행하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자영업이 어려운 상황인데 자영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과 아울러 자영업 폐업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분들에게도 지원을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한 사업취소 및 축소된 경우 되도록 온라인으로 사업을 추진해 예산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 경제에 온기가 돌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