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회의는 기관 간 감염, 낙상, 학대 ZERO화(3無) 실천사례 홍보 및 정보를 교환해 종사자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공단과 첫 영상회의에 참여한 기관들은 대전충청지역본부에서 원격업무방식 도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소통활동을 선도적으로 실천함에 있어 자부심을 느끼고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했다.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성백길 본부장은 “이번 ‘노인요양시설 3無 60일의 약속’ 실천 운동을 계기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노인요양시설 조성을 위해 공단과 장기요양기관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어 성 본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장기요양기관과의 비대면 소통방식을 선도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점이 무엇보다 소중한 경험 이었다”며“ 컨택트가 주류였던 장기요양기관 소통활동에 언택트(Untact) 환경이 낯설지만 극복 못 할 과제는 아니라며 기관과의 유대감을 유지하면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