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식은 코로나19로 참석인원과 규모를 축소하고 방역대책을 준수하여 최소화로 진행됐다.
산림조합중앙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우리 목재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전국 45개 기관과 108개 취약계층 가정 등에 405조를 기증하게 된다.
이용성 본부장은 “산림조합중앙회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책걸상 2만1600여조를 제작해 기증해오고 있다”면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아동센터, 복지기관 및 교육시설, 소외계층 가정에 보급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학생들의 정서순화와 숲을 사랑하는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