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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중·소규모 건설현장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실시

신규 착공한 12개 현장대상 안전·품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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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0.10.12 14:4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행복청은 안전하고 수준 높은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매년 정기·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건설관계자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건설현장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현장관리가 취약한 총 공사비 300억 원 미만의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 16년부터 매년 2회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부혁신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착공한 중·소규모 12개 현장의 현장대리인, 건설사업 관리기술인, 안전·품질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은 ▲안전·품질·시공관리 ▲감리업무 ▲점검 시 자주 지적되는 사항 ▲계절별 주의 사항 등 현장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건설현장 내 상황별 조치방안 등에 대해 행복청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사용,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 후에는 피교육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건설관계자들의 필요를 반영한 교육내용 구성 등 향후 교육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기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건설 현장도 구조적이고 관행적인 업무 관행에서 벗어나 법령 등에 따른 체계적인 현장관리가 이루어짐으로써 고품격의 행복도시가 건설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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