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올해 말까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과 현장방역 관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예천)과 국립숲체원 (강원 횡성, 경북 칠곡, 전남 장성, 경북 청도, 대전)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면역력 증진을 위한 면역차 마시기 ▲소도구 활용 신체 균형을 맞추는 밸런스 테라피 ▲숲 경관 명상을 통한 숲길 산책 ▲숲속 해먹체험 등이다.